<라오스 까오삐약>
라오스에서 꼭 먹어야 할 음식은 단연 까오삐약이다. 까오삐약은 라오스식 쌀국수인데, 베트남 쌀국수보다 면이 녹진하고 쫄깃하다. 면은 한국의 칼국수에 가까운 식감이다.
라오스에 방문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방비엥에 있는 <나PD 까오삐약>을 가겠지만, 현지인이나 라오스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그곳을 가지 않는다.
나 또한 라오스에 100일 거주하면서 자주 가는 까오삐약집이 있었지만, 그곳은 여행자 거리와 너무 동떨어져 있어서 추천을 못할 것 같다.
그래서 오늘은 라오스 입국 첫날 가기 좋은 비엔티안에 있는 까오삐약 맛집 <남푸커피> 까오삐약을 소개하겠다.
1. 까오삐약 맛집 <남푸커피> 외관
비엔티안 까오삐약 맛집 <남푸커피>이다. 이름이 <남푸커피>라서 카페로 오해할 수 있지만 주력 메뉴는 까오삐약이다. 커피 또한 맛있다고 들었는데, 커피는 먹어보지 못했다.
<남푸커피> 까오삐약은 이미 라오스에 거주하는 한인이나, 라오스를 잘 아는 한국인들에게 너무나도 유명한 맛집이다.
주인 아저씨는 굉장히 푸근한 인상이신데, 들리는 말로는 한동안 장사를 안하다가 다시 장사를 시작하신다고 한다.
2. 까오삐약 맛집 <남푸커피> 음식
비엔티안 까오삐약 맛집, <남푸커피>의 음식 사진이다. 이 글을 보는 사람들이라면 무조건 돼지고기를 시키길 추천한다.
일전 포스팅에도 말했 듯 한국에서는 소고기가 맛있지만, 라오스 소고기는 맛이 없다. 그러니 꼭 돼지고기를 시키자.
<남푸커피>의 까오삐약의 돼지고기는 한국인이 좋아하는 '오겹살'이다. 원래 삼겹살보다 오겹살이 손이 덜타서 싼데, 유독 한국만 오겹살이 비싼 것은 유명한 사실이다.
<남푸거피>의 까오삐약 오겹살은 통채로 튀긴 맛이다.
※혹시 소고기 관련 글이 궁금하다면?
3. 까오삐약 맛집 <남푸커피> 음식 리뷰
비엔티안 <남푸커피> 까오삐약은 우선 국물이 끝내준다. 어느 까오삐약 집을 가도 국물이 끝내주지만, 한국인이 좋아하는 사골 국물이다. 사진에 보이는 야채는 공심채이다.
여기 까오삐약도 호불호 갈리는 야채인 '고수'가 들어가는데, 고수를 빼고 싶으면 '버-팍씨/험뻠'이라고 하면 된다.
여담이지만, '버'는 부정의 의미(not)이고, '팍씨'는 태국어로 고수이다. '험뻠'은 라오스어로 고수를 뜻한다. 라오스는 태국과 가깝고 사이가 좋아, 라오인 중 태국어를 하는 사람도 많다.
<남푸커피>의 면은 쫄깃쫄깃하다. 눅진하고 쫄깃한 칼국수의 맛이다. 그래서 면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대부분 좋아했다.
나는 면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지만, 까오삐약은 즐겨먹었다.
4. 까오삐약 맛집 <남푸커피> 위치
비엔티안 <남푸커피>의 위치이다. 내가 이곳을 추천한 이유는 여행자 거리와 가깝기 때문이다. 라오 플라자 호텔 근처에 있는 카페 프란스 바로 옆집이다.
대부분 비엔티안 관광객들은 여행자 거리와 야시장을 필수 코스로 방문할 텐데, 여기서 까오삐약을 먹고 라오스를 즐겼으면 좋겠다. 괜히 한국인에게 유명하다고 <도가니국수>는 가지 말자. <남푸커피> 까오삐약이 정말 찐 맛집이다.
※도가니국수 비추천 이유가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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