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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라오스 거주 100일] 방비엥을 한눈에 <풀마인드 카페> 내돈내산

by 맛케터 2023. 5. 7.

라오스를 방문하는 한국 관광객들이 99% 들리는 곳 <방비엥> 어떤 관광객들은 공항에서 내리자마자 라오스 수도인 비엔티안 관광은 하지 않고 방비엥으로 바로 가는 사람들도 있다.

방비엥은 매우 아름다운 자연이 보존되어 있고 <꽃보다 청춘>에서 방송되어 한국인들이 굉장히 많이 방문하는 명소이다.
오늘은 방비엥의 현지인과 서양인들에겐 이미 유명한 방비엥의 뷰맛집 카페를 소개하겠다.

 

 

방비엥 <풀마인드 카페> 외관 및 위치

풀마인드 카페 외관


방비엥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풀마인드 카페 외관! 외관을 보았을 때 허름하고 간판도 따로 없다.
정말 현지의 식당의 느낌이 물씬 풍긴다. 라오스에 익숙지 않다면 조금은 무서울지도?

 

그렇다고 무서워할 필요는 없다. 내부에 들어가 보면, 낡은 외부가 무색하게도 방비엥의 절경이 펼쳐진다.
그리고 방비엥 뷰맛집 풀마인드 카페는 방비엥 시내에 있다곤 할 수 없으나 방비엥 시내와 가깝다.

 

 

PullMind​ Cafe · ບ້ານ ວັງວຽງ Vang Vieng 10030 라오스

★★★★☆ · 커피숍/커피 전문점

maps.google.com

 

 

방비엥 <풀마인드 카페> 내부

풀마인드 카페 내부
풀마인드 카페 뷰
풀마인드 카페 전경


방비엥 현지인 맛집 <풀마인드 카페>의 내부 입구를 지나가면 방비엥의 자연이 한눈에 보인다. 솔직히 방비엥을 찾는 관광객들이 생각했던 방비엥의 자연은 이런 느낌일 듯. 높은 산과 맑은 하늘의 조화가 아름답다.

 

그리고 방비엥 시내 인근이라 호텔과 크게 멀지 않아서 체크인 전에 <풀마인드 카페>에서 방비엥의 경치를 보며 식사와 커피 한잔을 하고 여행의 시작을 느끼는 것을 추천한다. 한국에서 느끼기 힘든 평화로움을 느낄 수 있다.

 

방비엥 <풀마인드 카페> 음식

풀마인드 카페 팟타이
방비엥 풀마인드카페 팟타이


방비엥 풀마인드 카페에는 다양한 음식이 있다. 한국의 카페라고 생각하지 말자. 방비엥의 풀마인드 카페는 말만 카페지 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도 겸하고 있다.

나는 무난한 팟타이로 주문했다. 라오스 음식이 아닌 태국 음식이지만 라오스와 태국이 원체 가깝고 사이도 좋아 라오스에 파는 태국 음식은 맛이 좋다.

 

방비엥 뷰맛집 <풀마인드 카페>의 팟타이는 맛있는 편이었다. (3.5점 정도) 그러나 사진 속 방비엥 뷰를 볼 수 있기에 1점 추가하여 4.5점은 줄 수 있다.

 



방비엥 현지인 맛집 <풀마인드 카페>의 가장 큰 장점은 한국인이 없다는 것이다. 손님은 서양인과 현지인이 주를 이룬다.
외국에서 한국어가 들리면 종종 여행에 대한 몰입이 깨지는데 내가 <풀마인드 카페>를 방문했을 땐 한국인이 나 혼자였다.

 

방비엥을 방문하는 한국인들은 대부분 방비엥 할리스를 가시던데 방비엥의 광활한 자연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풀마인드 카페>를 추천하며 커피 사진과 함께 이번 포스팅 끝!

풀마인드 카페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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