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을지로 맛집] <동강나루터> 메뉴판, 음식, 주차장 정보

술을 마시는 친구들과 요즘 자주 이야기하는 말이 있다.

"성시경은 신이다"

요즘엔 성시경의 먹을텐데에 나온 맛집을 자주 가는데, 오늘은 을지로 <동강나루터> 리뷰를 하겠다.

1. <동강나루터> 위치, 웨이팅

을지로 <동강나루터>는 을지로3가역 1번 출구 근처에 있다. 1번 출구로 나오면, 도보 2분 안에 도착한다.

건물 2층에 있지만, 비교적 찾기 쉽다.

나는 평일 7시쯤 도착하였는데, 운 좋게도 웨이팅 없이 들어갔다. 주말에 오면 웨이팅이 있다는데, 내부가 넓어 금방 줄이 빠질 것 같다.

2. <동강나루터> 메뉴

 

 

<동강나루터>의 메뉴이다. 메인메뉴는 참게메기매운탕 하나이다. 맛집의 조건인 선택과 집중이 엿보인다.

나는 <동강나루터>에서 술을 마시기 위해 참게메기매운탕과 섞어튀김을 시켰다.

이 선택은 매우 만족스러운 선택이었다.

3. <동강나루터> 음식

우선, <동강나루터>의 참게메기매운탕이다. 미나리가 가득하다. 국물을 한 숟가락 먹는 순간 단전에서 크으~ 소리가 난다.

성시경이 소개한 맛집의 특징은 국물이 끝내준다. 소주에 어울리는 국물이다. 나는 <동강나루터>의 참게메기매운탕에 미나리, 참게 추가를 해서 무한동력으로 술을 마셨다.

참게메기매운탕에는 수제비와 참게, 메기도 적지 않게 들어가 있다. 3인이 소자를 시켜서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

다음으로 <동강나루터>의 섞어튀김이다. 미꾸라지와 참게, 새우, 굴 등이 튀김으로 나온다.

매운탕만 먹기에 심심할 수 있는데, 섞어튀김을 먹으면 별미이다. 같이 먹는 친구들은 극찬을 했다.

섞어튀김은 25,000원으로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처음 방문한다면 꼭 한번 시켜 먹는 것을 추천한다.

4. <동강나루터> 주차장

아쉽게도 을지로 <동강나루터>는 주차장이 없다. 그래서 인근 유료주차장이나 청계 공용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다만, 포장을 하는 사람이라면 도로가 넓으니 잠깐 깜빡이를 켜고 빠르게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