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솔직 후기] 대학동 맛집 토방닭한마리 본점 몸보신에 딱!

대학동에서 몸보신하기 좋은 대학동 맛집 <토방닭한마리>는 집 근처여서 세번째 방문이다. 그런데 갈 때 마다 먹기 바빠서 사진이 별로 없다.

 

1류는 위기를 곧 기회로 만드니까 그나마 찍은 사진 5장으로 <5컷 맛집> 컨텐츠를 만들어야겠다.

 

신림 대학동 맛집이자 몸보신하기 좋은 <토방 닭한마리 본점> 리뷰 고고

 

 

1. 대학동 맛집 <토방닭한마리> 위치

 

 

입구 사진이 없으니 큼지막하게 위치라도 한 컷.....

 

대학동 맛집 <토방닭한마리>는 다른 지역에 사는 사람들이라면 굳이 찾아 올 정도의 맛은 아니다.

 

신림동에서 공부하며 더위때문에 지친 고시생들 그리고 관악산 등산을 하는 사람들이 몸보신으로 먹기에 딱 좋은 위치이다.

 

이제 여름이 시작이지만, 대학동에는 마땅히 몸보신을 할 수 있는 맛집이 없다. 신림역까지 가야 있기도하고 근처에 있는 삼계탕집은 이미 삼계탕 맛집이 아닌 닭볶음탕 맛집이 되어버렸다. ㅠㅠ

 

 

2. 대학동 맛집 <토방닭한마리> 음식 사진

 

 

대학동 맛집 <토방닭한마리>에서는 기본으로 제공되는 김치말고도 양배추와 소스, 식초, 와사비를 준다. 이 것은 닭한마리를 즐기기 위한 소스의 재료인데, 만드는 방법은 모른다고하면 가르쳐주신다!

 

소스에 적당히 식초와 와사비를 넣고 양배추를 넣으면 끝! 나는 근데 식초를 너무 많이 넣었다 ㅠ

 

 

대학동 맛집 <토방닭한마리>의 닭한마리 2인분이다. 사진으로 보이듯 양이 매우 많다. 닭다리 사진을 들고 찍어야했는데 닭다리는 J에게 양보하고 큼지막한 가슴살 사진을 찍었다.

 

대학동 맛집 <토방닭한마리>의 닭한마리 맛은 자취하느라 MSG와 배달 음식에 익숙해진 몸에 긴장감을 주는 건강한 음식이랄까? 담백하고 맛있다.

 

 

신림 대학동에서 몸보신하기에 딱좋다! 대학동은 마땅한 몸보신 음식 전문점이 없기에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

 

또한, 개인적으로 삼계탕과 닭칼국수를 좋아하기때문에 대학동 맛집 <토방닭한마리>가 더윽 맛있는듯!

 

그리고 <토방 닭한마리 본점>를 고시촌 맛집이라고 부르고 싶은 이유가 있다.

대학동 맛집 <토방닭한마리>는 음료수를 시키면 병으로 나온다. 가격이 2,000원인건 조금 섭섭하지만 그래도 음료수가 병으로 나오는 건 내 기준 맛집의 조건 중 하나이다.

솔직히 캔이나 페트병이나 병이나 맛은 똑같다지만 아는 사람들은 안다. "식당 음료수는 병"이라고 "병 음료 주는 곳은 근본"이라고.

혹자는 환타가 아니라 미린다인 점에 감점을 주겠지만 그래도 나는 병음료가 제공되는 것에 가산점을 주고 싶다.

어쨌든 닭한마리를 먹고 메인(?)인 칼국수 사리를 추가했다.

 

칼국수 사리를 시키면 사장님이 엄청 신경써주신다. 조금만 국자 근처로 가도 "아직 더 익혀야해요."

고기 한덩이가 보여서 건지려해도 "아직 더 익혀야해요." 5분정도 냄비 근처에 손을 못댔다.

그치만 사장님의 고집을 증명이라도 하는 듯 칼국수는 역시 맛있었다. 부족한 탄수화물을 채워주는 식사의 마무리로 충분했다라고 할까...

예전에 토방닭한마리를 갔을 때는 <죽>을 시켰는데 칼국수도 추천한다.

[토방닭한마리 본점]

맛 : ★★★☆☆

가격 : ★★★☆☆

재방문 의사 : (이사가기 전까지)있음

팁 : <죽> or <칼국수> 사리를 꼭 시킵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