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를 여행하며 나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는 매일 마사지 받기였다. 베트남, 태국만큼은 아니지만 라오스에도 많은 마사지 가게가 있다.
오늘은 라오스 최고의 마사지샵 <마니 스파 앤 마사지> 후기 시작!!
참고로 이상한 마사지 샵은 아니니 그런거 찾으러 온 사람은 뒤로 가기 좀.
1. 라오스 <마니 스파 앤 마사지> 위치
라오스 비엔티안 마사지샵 <마니 스파 앤 마사지>의 위치!
참고로 <마니스파>라고 구글맵에 검색하면 2개가 나온다. 비엔티안 <마니 스파 앤 마사지>와 헷갈리지 않도록 주의!!!
라오스 비엔티안의 여행자 거리와 조금 멀리 떨어져있다. 나는 개인 차량을 이용했기에 제약이 없었지만, 여행자의 경우에는 조금 멀리 떨어져있어서 가기 부담스럽겠지만 그럼에도 라오스 택시 어플인 <로카>를 타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개인적으로 비엔티안 한인이 운영하는 <VIP 마사지>, <궁 마사지>를 가봤는데 <마니 스파 앤 마사지>를 따라 잡진 못한다. ㅠㅠ
실제로 라오스 비엔티안 마사지샵 <마니 스파 앤 마사지>는 라오스 상류층이나 대사관 직원들이 많아 온다고 한다. 그래서 라오스 비엔티안 <마니 스파 앤 마사지> 를 가기 위한 예약은 필수이다.
2. 라오스 <마니 스파 앤 마사지> 외관 및 내부
라오스 비엔티안 <마니 스파 앤 마사지> 외관과 내부 사진. 굉장히 깔끔하고 고급지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라오스 한인 마사지샵인 <VIP 마사지>와 <궁 마사지>는 조금 낡은 느낌을 받았고, <VIP 마사지>는 마사지 받는 공간이 조금 눅눅한(?) 느낌이어서 찝찜했다.
하지만 <마니 스파 앤 마사지>는 정말 깔끔하다. 괜히 라오스 상류층과 다른 나라 대사관 직원들이 자주 방문하는 지 알겠다.
라오스 비엔티안 마시지샵인 <마니 스파 앤 마사지>의 내부는 찍을 수 없었으나, 방마다 화장실이 있었고 침구도 깔끔하고 특히 내부가 밝고 쾌적하다는 느낌이 들어 좋았다.
만약 부모님을 모시고 라오스를 여행온 여행자라면 조금 멀더라도 <마니 스파 앤 마사지>를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어차피 비엔티안에는 할게 없으니 그냥 좋은 마사지샵에 가서 받는 것을 추천)
3. 라오스 <마니 스파 앤 마사지> 가격
라오스 비엔티안 마시지샵 <마니 스파 앤 마사지> 가격이 궁금할 것 같다.
내가 <마니 스파 앤 마사지>가 최고의 마사집이라고 소개한 이유는 바로 가격에 있는데, 기본 마사지 1시간 기준 10만 낍이다. (2023.01 기준 10만낍 = 약 7,300원)
솔직히 한인들이 하는 마사지샵은 비싸다. 정확하게 기억에 안나지만, 20만낍 정도했던 것 같다. 그렇다고 시설이나 깔끔한 건 아니고... 그냥 계산할 때 카운터에서 사장님들이 한국어를 하는 정도의 메리트 밖에 없는 듯
라오스 <마니 스파 앤 마사지>는 카운터에서 영어도 약간 통하니까 소통에 큰 문제는 없다. 물론, 시간을 늘리고 오일 마사지를 받으면 20만낍(한화 약 15,0000원) 정도 하겠지만, 그래도 라오스 한인 마사지샵보다 싸다.
어차피 비엔티안에서 방비엥 넘어갈 때 까지 할 것도 많이 없는데, 그냥 라오스 최고의 마사지 샵 <마니 스파 앤 마사지>에서 마사지나 받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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