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단양 떡갈비 맛집 <다원> 솔직 후기(가격, 맛, 실망, 주차장 등)

 

안녕하세요, 맛케터입니다.

 

날씨가 풀리며 최근에 단양에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가을이라서 산과 함께 높은 하늘을 즐기고 싶어 단양을 선택했는데요.

 

단양의 대표적인 음식은 마늘과 떡갈비가 있죠? 그래서 단양에는 많은 떡갈비 가게가 있더라고요.

 

오늘은 단양 여행 동안 먹었던 단양 떡갈비 맛집 <다원> 리뷰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단양 떡갈비 맛집 <다원> 방문 후기

 

1. 단양 떡갈비 맛집 <다원> 위치

 

단양 떡갈비 맛집 <다원>은 단양 잔도길을 지나서 언덕을 넘으면 있습니다. 단양 장미터널이 옆에 있고, 소금정공원이 시작되는 곳에 있습니다.

 

<다원>은 단양에서 유명한 맛집답게 대로변에 있으며 생각보다 큰 건물에 위치해 있어서 찾기 쉬웠습니다. 👀

 

 

 

2. 단양 떡갈비 맛집 <다원> 웨이팅

저는 토요일 오후 2시쯤에 단양 맛집 <다원>에 도착했는데요. 사람이 없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웨이팅이 있었습니다.

 

단양 떡갈비 맛집 <다원>의 웨이팅은 테이블링으로 진행됩니다. 웨이팅이 있었지만, 회전율이 좋아서 그런지 30분 정도 기다린 후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혹시 <다원>을 방문하시는 분들은 웨이팅이 있어도 고민하지 말고 인내를 가지고 기다리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3. 단양 떡갈비 맛집 <다원> 가격

 

다음으로 가장 중요한 단양 떡갈비 맛집 <다원>의 메뉴판입니다. <다원>은 한우도 팔더라고요. 하지만, 대부분의 손님들은 마늘떡갈비를 드시고 계셨습니다. 😁

 

저는 2명이서 마늘떡갈비 소(32,000원)를 주문했고, 한우육회비빔밥(13,000원)과 곤드레밥+된장찌개(5,000원)를 주문했습니다.

 

사실 <다원>에서 한우육회비빔밥을 시킬 계획은 없었는데, 웨이팅을 했더니 보상심리가 생기더라고요. 떡갈비를 제 돈 주고 사 먹은 적은 없어서 약간 설렜습니다.(?)

 

 

 

 

4. 단양 떡갈비 맛집 <다원> 내부

 

단양 떡갈비 맛집 <다원>은 마늘떡갈비 외에도 멋진 통유리 뷰로도 유명합니다. 저는 운이 좋게도 창가 쪽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창가쪽에 앉아서 통유리 밖에 보이는 남한강을 바라보니 단양 여행을 왔다는 사실이 새삼스레 느껴졌습니다.

 

창가 쪽이 아니더라도, <다원>은 통유리이기에 바깥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4. 단양 떡갈비 맛집 <다원> 음식 사진

1) 마늘떡갈비

 

우선, 단양 떡갈비 맛집 <다원>의 마늘떡갈비 사진입니다. 저희가 주문했던 것은 마늘떡갈비 작은 사이즈였는데도 생각보다 양이 많았습니다.

 

<다원>에서 마늘떡갈비를 시키면 떡갈비가 식지 않도록 아래 양초를 피워주는 게 특징입니다. 사실, 보온이 그렇게 잘되지는 않았습니다.

 

단양 맛집 <다원>의 마늘떡갈비 맛은 맛있는 떡갈비 맛이었습니다. 다만, 마늘 맛은 거의 나지 않았습니다. 같이 나온 부추와 싸 먹으니 씹는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2) 한우육회비빔밥

 

다음으로는 단양 맛집 <다원>의 한우육회비빔밥입니다. 육회의 양은 적당했는데요. 맛은 솔직히 평범했습니다.

 

더욱 솔직하게 말하면, 충동적으로 육회비빔밥을 시킨 것을 살짝 후회했습니다. 다른 집들의 육회비빔밥과 비교해도 평범보다는 살짝 아래였습니다.

 

만약 <다원>에 방문하는 분이라면, 한우육회비빔밥은 주문하시질 않길 바랍니다.

 

 

3) 곤드레밥

 

마지막으로 단양 맛집 <다원>의 곤드레밥인데요. 저는 곤드레밥을 좋아하지 않는데도 맛있었습니다. 심심하면서 건강한 맛이었고, 같이 나오는 양념이 맛있었습니다.

 

마늘떡갈비와 같이 먹으면 2 공기까지 가능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양이 많기도 하고, <다원>의 곤드레밥의 양이 많은 편은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어쨌든, <다원>을 방문하시는 분이면 탄수화물은 곤드레밥으로 꼭 채우시길 바랍니다.

 

 

5. 단양 떡갈비 맛집 <다원> 주차장

 

 

가장 중요한 단양 떡갈비 맛집 <다원>의 주차장 정보인데요. 주차장이 있긴 하지만, 유명세에 비해 협소합니다. 저는 운이 좋게도 주차공간을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만약, 점심시간에 <다원>을 방문하시는 분들이라면 인근 주차장을 미리 알아보고 방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런데 <다원>의 위치가 대로변이라서 조금 걸으셔야 할 것 같네요. 😅

 

 

6. 단양 떡갈비 맛집인 <다원> 총평

단양 떡갈비 맛집 <다원>은 대체로 만족스러웠습니다. 여행지를 방문해서 맛집이라고 방문했는데 속았던 기억이 많았던 것을 생각하면, <다원>은 준수한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단양 <다원>의 남한강 뷰가 정말 좋았습니다. 단양 여행을 온 기분을 제대로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한, 마늘떡갈비도 맛있었습니다.

 

그러니, 단양 여행의 시작을 <다원>에서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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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단양 맛집 <다원>을 리뷰했는데요. 단양 여행을 당일치기로 다녀와서 스파르타로 움직였던 날입니다. 그래서 첫끼를 고기로 먹었더니 힘이 나더라고요.

 

혹시 단양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이 있다면 아래의 포스팅을 추천드리며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완벽 정리] 단양 당일치기 여행 코스 공유(떡갈비, 새한서점, 이끼터널, 잔도, 구경시장 꿀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