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이 많아 찐 맛집을 찾기 힘든 건대입구역. 식당이 많은 번화가에 입성하면 정말 정신이 혼미해진다.
오늘은 건대 가성비 소고기 맛집인 <환이네갈비살> 본점을 리뷰하겠다.
삼겹살이 너무나도 비싼 요즈음, 삼겹살 가격으로 소고기를 먹을 수 있는 가성비 최강의 건대 소고기 맛집 <환이네갈비살> 본점 리뷰 고고!
1. 건대 맛집 환이네갈비살 본점 위치
건대 소고기 맛집 <환이네갈비살> 본점은 건대입구역 1번 출구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있다.
간판이 굉장히 화려해서 쉽게 찾을 수 있다. 본점을 따라 쭈욱 가면 2호점도 발견할 수 있으니 둘 중 사람이 없는 곳으로 가자.
나는 건대 소고기 맛집 <환이네갈비살> 본점에 6시 30분쯤 방문하였는데, 웨이팅이 없었다.
하지만, 7시쯤부터 조금씩 웨이팅이 생겼다. <환이네갈비살> 2호점은 어떤 지 모르겠으나 2호점도 비슷한 상황이 아닐까 싶다.
2. 건대 맛집 환이네갈비살 본점 메뉴판
건대 소고기 맛집 <환이네갈비살> 메뉴는 심플하다. 차돌박이, 소갈비살, 삼겹살이 있다. 가격표에서도 보이지만, 웬만한 삼겹살보다 저렴하다.
우리는 차돌박이를 먼저 먹고 소갈비살을 먹었다. 배가 너무 고파서 우선 빠르게 먹을 수 있는 차돌박이를 시키고 어느 정도 배를 채운 뒤 소갈비살을 먹는 전략이었다.
참고로 다른 리뷰에서 봤는데 <환이네갈비살>의 삼겹살은 평범하다고 하니, 소고기를 먹는 것을 추천한다.
건대 소고기 맛집 <환이네갈비살>에서 포장을 하면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자.
3. 건대 맛집 환이네갈비살 본점 음식
우선 <환이네갈비살>의 차돌박이이다. 친구들한테 보여주니 난리 났음. 어제 먹은 음식인데 군침이 돈다. 사진 속의 차돌박이 양은 2인분이다.
고기를 시키면 버섯과 기름을 낼 수 있는 비계를 주는데, 비계는 기름이 떨어지는 입구에 넣으라고 사장님이 당부하신다.
건대 소고기 <환이네갈비살>은 숯을 쓰지 않고 돌판에 가스버너를 쓴다.
숯이 아닌게 아쉽겠지만, 그래도 이 정도 가성비면 굉장히 만족스럽다. 차돌박이의 맛은 말해 뭐 해...... 잡내 없이 맛있다.
다음으로 건대 소고기 <환이네갈비살>의 소갈비살이다. 내가 사진을 잘 찍는 게 아니라 고기 비주얼이 좋은 것이다. 사진 속의 양은 3인분이다.
소갈비살은 물론 맛있었지만, 맛이 강한 차돌박이를 먼저 먹어서 그런지 갈비살의 맛이 묻히는 느낌이라서 아쉬웠다.
그렇다고 <환이네갈비살>의 메인 메뉴인 갈비살의 맛이 없는 것은 아니니 걱정 안해도 된다.
이제 식사를 했으니, 비빔냉면을 시켰다. 고기를 5인분 먹고 식사를 한다고? 라는 생각을 할 수 있는데, 나는 이게 마음에 들지 않는다.
요즘 고기는 인분이 아니라 그램으로 측정해야한다. 요즘엔 그램 수를 줄인 식당이 너무 많다.
건대 소고기 <환이네갈비살>의 비빔냉면이다. 고깃집 냉면이 모두 그렇겠지만, 평타 치는 맛이었다.
개인적으로는 단맛이 강했지만, 차돌박이와 함께 먹었으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강한 단맛을 차돌박이가 잡아주는 느낌이랄까?
4. 건대 맛집 환이네갈비살 본점 총평
건대 소고기 <환이네갈비살>은 강력 추천한다. 소고기를 먹을 때 한우가 맛있겠지만, 한우는 진짜 이해가 안 가게 비싸다.
그렇기에 건대 소고기 <환이네갈비살>에서 가성비 있는 소갈비살과 차돌박이를 먹는 것을 추천한다. 퀄리티도 크게 떨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는 건대 소고기 <환이네갈비살>을 여러 번 방문할 의사가 있다. 혹시 이 글을 보는 사장님이시면 연락 주세요....
건대 소고기 <환이네갈비살>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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