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솔직 후기] 강릉 수정궁횟집 리뷰

이번 여름휴가로 강릉을 다녀왔다. 
 
강릉에서는 원래 펜션을 자주 이용했지만, 이번에는 강문해변 근처에 있는 세인트존스 호텔을 이용했다.
 
그래서 자연스레 강문해변 근처에서 식사를 거의 다 했는데, 오랜만에 회도 먹었다.
 
오늘은 강문해변에 있는 <수정궁횟집> 포스팅 고고!
 

1. 강릉 수정궁횟집 위치

강릉 강문해변 수정궁횟집은 강문해변 바로 앞에 있다. 강문해변 스타벅스와 가깝고, 공영 주차장도 바로 앞에 있어서 주차 걱정을 할 필요 없다.
 
그리고 강문해변 수정궁횟집 앞 공영 주차장은 밤에는 주차비도 안 받아서 더 좋았다.
 
수정궁횟집이 강문해변과 가까워서, 낮에 강문해변에서 놀던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확실히 접근성이 좋다.
 

2. 강릉 수정궁횟집 메뉴 가격

 

강릉 수정궁횟집 메뉴 가격이다. 솔직히 수산 시장에서 사는 것보다 비싸다.
 
통영에 사는 사람으로서 비싼 돈 내고 회를 먹기 아깝지만, 횟집에는 기본 반찬이 많이 나오니까......
 
강릉 수정궁횟집의 가격은 싸다고 할 수 없지만, 그냥 바닷가 인근 횟집 가격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3. 강릉 수정궁횟집 음식 사진

강릉 수정궁횟집은 강문해변 인근의 유명한 횟집답게 기본 반찬이 많이 나온다. 음식을 시키면 나오는 기본 반찬이다.
 
초밥 3점과 간장 게장을 준다는 게 매우 마음에 들었다.
 

강릉 수정궁횟집의 기본 반찬인 간장게장 사진이다. 간장게장은 기본 반찬이지만, 비린 맛이 없이 맛있었다. 
 

초밥은 그냥 노멀 한 초밥이다. 보통 초밥은 회를 다먹고 주는데, 수정궁횟집은 기본 반찬으로 준다. 아마 미리 만들어 놓은 거겠지?
 

가장 중요한 강릉 수정궁횟집의 모둠회 사진이다. 모둠회를 시키면, 문어, 멍게, 새우가 함께 나온다.
 
요즘 뉴스에서 유명 관광지의 횟집이 가격에 비해 양이 부족하다는 기사를 종종 보는데 수정궁횟집은 그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솔직히 2인이서 다 먹기 힘들어서 몇 점 남겼다. 사진으로 보니 아깝다.
 

물론 수정궁횟집에는 콘치즈도 나온다. 콘치즈는 노멀한 콘치즈인데, 워낙 좋아하니 사진 찍기 전 한입 먹어버렸다.
 
아마 수정궁횟집에는 매운탕도 나오는 것 같은데, 매운탕은 배가 불러서 안 먹었다.
 
'나오는 것 같다'라고 한 이유는 회를 거의 다 먹고 계산을 할 때 아주머니가 '매운탕 있다'라는 말을 안 해줘서 추측한 것이다. 
 
솔직히 매운탕 있는지 없는지 말 안 해줘서 조금 섭섭했다.
 

4. 강릉 수정궁횟집 주차장

앞서 말했듯 강릉 수정궁 횟집은 바로 앞에 공영주차장이 있다. 그러니 공영주차장을 쓰면 된다.
 
식당 자체 주차장은 없고, 식당 앞에 주차가 불가능하니 참고하자.
 

5. 강릉 수정궁횟집 총평

강릉 수정궁횟집의 총평은 보통이다. 내가 보통이라 한 것은 바닷가 출신이라서 그런 거지 바닷가 출신이 아닌 사람들이 가기에는 적당할 것 같다.
 
바닷가 인근 횟집이라서 가격대가 조금 부담스럽지만, 여행 왔으니 기분 삼아 가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