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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일상

[230515 확진] 코로나 일자 별 증상, 격리기간, 지원금 리얼후기

by 흑화한마케터 2023. 5. 18.

백신 3차까지 맞고, 한창 유행하던 시기에 잘 피해 다녔는데 막판에 코로나에 확진되었습니다. 오늘은 2023년 5월 15일 확진자 기준으로 코로나 확진, 격리 기간, 지원금 등을 총 정리하겠습니다.

 

 

1. 코로나 확진 판정

저는 5/15(월) 오전 코로나 검진 키트를 이용해서 양성임을 확인했습니다. 이후 인근 내과를 방문하여 코로나 검진 키트를 이용했는 데 양성이 나왔음을 알렸습니다. 

 

요즘에도 코로나 양성을 받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굉장히 침착하게 간호사분이 검진 키트를 이용하여 검사를 해주었습니다.

 

이후 15분 정도 대기 후 진료실로 들어가 검진 키트에 양성이 뜬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이후 의사가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제가 확진자임을 정부에 통보하는 식이었습니다.

 

2. 코로나 증상

5/15(월) 양성 판정을 받았지만, 저는 5/12(금)부터 증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흔히 말하는 인후통은 심하지 않았습니다. 주된 증상은 근육통을 동반한 몸살 증상이었습니다.

 

특히, 기존 몸살과는 달리 어깨와 목쪽의 근육통이 매우 심했습니다. 하지만 인후통은 없었기에 코로나라고 의심을 하지 않았습니다.

 

참고로, 몸살과 근육통은 5/14(일) 쯤 80% 나았습니다. 하지만, 5/16(화)부터 후각이 손실되었습니다. 아래는 일자 별 증상입니다. 저는 화이자 백신 3차까지 접종하였습니다.

 

<일자 별 증상>

- 1일 차 : 강한 근육통과 몸살, 인후통은 없었음

- 2일 차 : 해열진통 주사 접종. 근육통 완화, 몸살 기운

- 3일 차 : 몸살 기운 완화, 미열

- 4일 차 : 갑작스러운 후각 상실, 미열, 미각은 변화 없음

- 5일 차 : 후각 상실

- 6일 차 : 후각 점차적으로 회복

- 7일 차 : 피로감 외 모든 몸 상태 회복

3. 코로나 자가 격리

 

 

최근 정부에서 코로나 자가 격리를 권고로 변경한다고 해 많은 사람들이 헷갈려하는데요.

 

코로나 확진 시 5월까지는 7일 격리가 필수입니다. 이를 무시하면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합니다. 6월 1일부터 경계가 하향되니 꼭 참고하셔야 합니다

 

코로나 격리 기준 변경사항

4. 코로나 생활 지원금 기준 및 신청

 

코로나 지원금은 유급휴가비와 생활지원금 2가지가 있습니다. 유급휴가비 지원은 30인 미만 기업의 사업주가 받는 것으로 별도 다루지 않겠습니다.

 

코로나 생활지원금 기준표

 

■소득 기준

코로나 생활지원금은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격리자가 받을 수 있으며, 1인 1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코로나 생활지원금 수령을 위한 소득 기준은 아래의 이미지를 참고하면 됩니다.

 

1인 가구의 소득 기준은 2,494,000원이고, 건강보험료 직장가입자는 88,753원이었습니다. 수령받을 수 있는 기준이 생각보다 낮습니다.

 

코로나 생활지원금 소득기준표

 

■신청 방법

코로나 생활지원금 신청은 온라인에서는 정부24(www.gov.kr)에서 가능하며, 오프라인은 주소지 관할의 읍, 면,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 가능합니다.

 

신청 기간은 격리종료일로부터 90일 이내 신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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