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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일상

[제품 추천 아님] 전기요 고르는 법과 주의 사항(체크리스트)

by 흑화한마케터 2024. 9. 25.

전안녕하세요, 맛케터입니다.

 

저번주 금요일에 저녁을 먹고 나오는데 하루 사이에 갑자기 추워져서 당황스러웠습니다.

 

쌀쌀해진 날씨에 대해 보도된 뉴스 기사들

 

날씨가 추워지며, 추위를 많이 타시는 분들은 벌써 겨울 필수템인 전기요를 구매하는 분들도 많으실 것 같습니다.

 

 

저도 자취를 하며 전기 장판보다는 전기요를 쓰게 되어 전기요 정보를 찾아봤는데요.

 

인터넷에 전기요를 찾아보면 제품 광고가 너무 많아 짜증 나더라고요. 🤬

 

그래서 오늘은 제가 직접 찾아본 전기요 고르는 법을 정리해서 공유드립니다.

 


 

전기요 고르는 법과 주의사항

 

1. 세탁 가능 여부 확인하기

 

드럼세탁기 안에 빨래가 들어가있다.

 

전기요를 고를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세탁이 가능한 제품을 고르는 것입니다.

 

매번 겨울 때마다 전기요를 새로 살 것은 아니잖아요?

 

전기장판은 오염 시 슥슥 닦으면 되지만, 전기요는 오염되면 쉽게 얼룩이 남는데요.

 

요즘 전기요 제품 중에는 세탁이 가능한 게 많더라고요.

 

그냥 세탁기에 넣고 돌리면 되니까 편하기도 하고 깨끗하게 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러니, 전기요를 구매할 때는 가장 먼저 세탁이 가능한 제품인 지 알아보면 좋겠죠?

 

 

2. 전원 공급 방식

 

전원 AC방식과 DC방식을 비교하는 그림

 

AC와 DC 전기요는 전원 공급 방식도 차이가 있더라고요.

 

전기요 AC 방식이 좋다, DC방식이 좋다고 단정 지을 수는 없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전기요 AC 방식과 DC 방식의 특징을 말씀드릴 테니, 본인에게 맞는 방식을 선택하면 될 것 같습니다.

 

1) 전기요 AC 방식

전기요 AC 방식은 교류 방식을 의미합니다.

 

교류 방식은 전압이 주기적으로 바뀐다는 것을 의미하지만, 중요한 건 이게 아니죠?

 

전기요 AC 방식의 특징은 아래와 같습니다.

 

✅ 전기요 AC 방식 특징

- 예열 : 5~10분 소요

- 온도 : 높음

- 가격대 : 약 3~20만 원

- 전자파 발생 : DC에 비해 높음

 

 

 

2) 전기요 DC 방식

다음으로 전기요 DC 방식의 특징입니다.

 

참고로 DC 방식은 직류를 의미하며 전류 흐름 방향이 변하지 않는 방식이라네요.

 

✅ 전기요 DC 방식 특징

- 예열 : 10~15분 소요

- 온도 : AC에 비해 낮음

- 가격대 : 약 15~40만 원

- 전자파 발생 : AC에 비해 낮음 

 

3. 전자파 인증

 

남자가 머리를 붙잡고 두통을 느끼고 있다.

 

 

다음으로 전기요를 고를 때 확인해야 할 사항은 전자파 인증입니다.

 

전기요를 사용할 때 가장 걱정되는 것은 전자파 인증이더라고요.

 

잘 때 전자제품을 아래에 깔고 자니, 전자파가 나와 몸에 해로울까 봐 걱정되니까요.

 

특히 요즘에는 외국 제품도 많아서 전기요를 고를 때 전자파 인증을 잘 봐야 되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전자파 인체보호기준을 통과해야 KC인증을 준다고 합니다.

 

즉, KC 인증을 받은 제품이면 전자파에 안전하니 구매할 때 꼭 확인해야 되겠죠?

 

 

 

 

4. 전기요 사용 주의 사항

 

1) 전기요는 이불 아래

 

꽃무늬가 있는 이불과 침대

 

간혹 전기요를 깔고 바로 위에서 주무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전기요 위에 아무것도 안 깔고 자게 되면 화상의 위험이 있습니다.

 

그리고 전기요와 직접 닿는 만큼 전자파에 직접적으로 노출될 수 있겠죠?

 

여러모로 위험하니 전기요는 반드시 이불이나 요 아래에 깔고 사용하는 게 좋겠습니다.

 

 

2) 온도 조절기는 발아래

 

전기요를 사용할 때 온도 조절기를 머리에 두는 분들이 있는데요.

 

사실 머리 위에 온도 조절기를 주는 게 가장 편리하지만, 가급적 발아래에 두는 게 좋습니다.

 

전기요 온도 조절기를 발 쪽에 놓으면 전자파가 1/10로 줄어든다고 하네요.

 

전자파에 민감하신 분들은 온도 조절기를 머리맡에 두면 두통을 호소할 수 있으니, 평소 두통이 심한 편이면 전기요 온도 조절기를 발 아래쪽에 두는 게 좋습니다!

 


 

지금까지 전기요 고르는 법과 주의사항을 알아보았는데요.

 

전기요 광고가 넘치는 만큼 잘 알아보고 구매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미리미리 전기요를 사두고, 올해도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맛케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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