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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맛집

[역삼 국밥] 역삼역 <이필녀국밥> 실망 후기 내돈내산 리얼리뷰

by 맛케터 2023. 4. 27.

역삼역 인근에는 다양한 식당들이 있다. 그러나 메뉴가 너무 다양해서 오히려 선택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마치 넷플릭스를 켜고 볼만한 영상을 찾는 것과 같은 풍요 속 빈곤이랄까......

 

 

이번 기회에 역삼역에서 인기 있는 국밥집, <이필녀 국밥>을 방문했다. 역삼역 <이필녀 국밥>은 우리 회사 직원들 사이에서 만족도가 높았기에 극한의 국밥충으로서 안갈 수 없었다. 그럼 지금부터 역삼역 <이필녀 국밥> 리뷰 시작!

 

 


역삼역 <이필녀국밥>의 위치는 저렇다. 엄밀히 따지면, 역삼역 근처는 아니고 도보로 3분정도 걸어야함. (살짝 오르막길 주의)

 

메뉴는 뼈해장국, 순대국, 내장탕, 선지해장국 등등 다양하다. 나는 이날엔 뼈해장국을 시켜먹었다. (당연히 뼈해장국 특으로 시켰다.) 아 그리고 혼밥 가능함! 역삼 근처에는 직장이 많아서 혼밥이 가능한 곳이 많다.

 

우리 회사는 점심 시간이 12시반부터 시작이어서 웨이팅은 크게 없었음!! 

 

 

나오는 기본 반찬들.... 맛은 무난무난하다. 엄청 맛있지도 않고, 맛없지도 않은 무난한 김치맛? 그래도 국내산이라는 것을 강조한다. 빈번하게 중국산 김치 이슈가 터져서 그런가보다...흠

 

 

 

 

뼈해장국 특...??? 도대체 일반은 얼마나 작은걸까? <이필녀국밥> 뼈해장국 맛은 정말 무난한 편이었다. 뼈가 많이 들어있지는 않았다. 뼈에 붙은 고기는 뻑뻑한 편이었고, 국물은 따로 먹지 않았습니다. 솔직히 아무 국밥집이나 들어갔으면 그러려니 했을텐데, 호평받았던 이필녀 국밥집이라 실망이 컸다.

 

결과적으로, 이필녀 국밥의 뼈해장국은 개인차가 있겠지만 나에게는 실망스러웠다. 다음 번 방문에서는 순대국이나 선지국을 시도해봐야겠다. (근데 재방문의사 없음...)

[역삼 이필녀 국밥]
맛: ★★☆☆☆
가격: ★★★☆☆
재방문 의사: 없음
팁: 뼈해장국보다 순대국과 선지국이 맛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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