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맛케터입니다!
여름이 끝나고 날씨가 풀리며 가을이 성큼 다가오는 게 느껴집니다.
가을이 오면서 여행을 준비하는 분들도 많으실 것 같습니다.
몇 년전부터 촌캉스가 유행을 했었는데요. 저도 촌캉스를 해봤는데,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시골에 들어가 푸릇푸릇한 나무를 보며 촌캉스를 즐기면 정말 힐링이 되더라고요.
하지만 촌캉스가 유행하면서 촌캉스 숙소가 많아지면서 촌캉스에 대한 실망을 많이 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오늘은 제가 가려고 저장해 두었던 전국의 촌캉스 에어비앤비 숙소를 여러분께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1. 영천 촌캉스 숙소 : 유상리 외할머니집
첫 번째로 소개해드릴 에어비앤비 촌캉스 숙소는 영천의 '유상리 외할머니집'입니다.
실제로 에어비앤비 호스트분의 외할머니댁이라고 하네요.
SNS에 유행하는 시골 감성 숙소가 아니라, 정말로 시골 숙소라고 합니다.
그래서 정말 리얼한 촌캉스를 하면서 자연을 온전히 느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정말 시골 숙소이기에 불편한 점이 있을 수 있어 미리 알아보고 방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유상리 외할머니집 예약 링크
※ 현재는 인스타그램으로 예약 가능
2. 영월 촌캉스 숙소① : 산골초가펜션
두 번째로 소개해드릴 에어비앤비 촌캉스 숙소는 영월의 '산골초가펜션'입니다!
영월 산골초가펜션은 이름에 맞게 초가집으로 구성된 펜션인데요. 큰채, 별채, 아랫채 등의 총 9개의 객실로 구성되어 있는 펜션입니다.
영월 산골초가펜션 부엌에는 가마솥과 아궁이가 있는데요.
아궁이에 고구마나 감자를 구워 먹을 수 있고 가마솥에 백숙을 해 먹을 수 있습니다. 가마솥과 아궁이가 촌캉스 감성에 딱이죠?
참고로 바비큐 그릴도 물론 제공된다고하니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산골초가펜션 예약 링크
3. 영월 촌캉스 숙소② : 흙집펜션
세 번째로 소개해드릴 에어비앤비 촌캉스 숙소는 영월의 '흙집펜션'입니다.
영월의 흙집 펜션은 말 그대로 황토로 만든 흙집으로 나무 장작으로 군불을 땝니다.
영월 흙집펜션의 특징은 방안에 커다란 창문이 있다는 것인데요.
촌캉스를 즐길 수 있게 창문을 통해 초록초록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게 특징입니다.
그리고, 촌캉스의 꽃인 별들을 창문으로 볼 수 있다고 하네요.
✅흙집펜션 예약 링크
4. 밀양 촌캉스 숙소① : 도곡별장
다음 에어비앤비 촌캉스 숙소는 밀양의 '도곡별장'입니다.
도곡별장은 밀양의 산속 마을에 위치한 한옥 숙소로, 독채 펜션입니다.
밀양 솔방 마을에 있고, 마당에 넓은 평상이 있다는 게 도곡별장의 특징인데요.
평상에서 막걸리를 마시는 게 촌캉스의 로망이겠죠?
밀양 도곡별장에서는 장작을 준비하면 불멍도 가능하다니 참고해 주세요!
✅도곡별장 예약 링크
5. 밀양 촌캉스 숙소② : 숲의 하루
같은 지역인 밀양의 '숲의 하루'도 에어비앤비 촌캉스 숙소로 유명한데요.
소나무로 둘러싸인 밀양 숲의 하루는 개인적으로 SNS 인증샷을 찍기 좋은 촌캉스 숙소라고 생각했습니다.
빔프로젝트와 턴테이블이 있고, 평상 또한 있어서 촌캉스 감성과 잘 어울리더라고요.
사진 찍는 걸 좋아한다면 밀양 '숲의 하루'를 추천합니다.
✅숲의 하루 예약 링크
6. 의성 촌캉스 숙소 : 이두리가
마지막으로 추천드릴 에어비앤비 촌캉스 숙소는 의성의 '이두리가'입니다.
의성 '이두리가'는 솥뚜껑에 삼겹살을 구워 먹는 곳으로 이미 유명합니다.
마당 평상 옆에 있는 대형 가마솥과 화로로 음식을 먹으며, 라면을 끓여 먹는 것이 촌캉스의 가장 큰 로망인데요.
가마솥 감성(?)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이두리가가 촌캉스 숙소로 딱일 것 같습니다.
✅이두리가 예약 링크
지금까지 전국의 촌캉스 에어비앤비 숙소를 소개해드렸습니다.
제가 소개해드린 숙소들은 이미 인기가 많은 곳이라 가을 예약이 하나 둘 마감되고 있는데요.
이번 가을 촌캉스를 위해 빠르게 예약은 필수겠죠?
즐거운 촌캉스 되시길 바라며, 이번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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